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밝고 건강한 미래를

자유게시판

생명과 인격을 돌봄이

닉네임    통영 배 영빈
조회수    640
작성일    2006-02-11
시작한 2006년도 벌써 2월 중순이 되었군요 그동안 수고하시는 곽필구 회장님 그리고 아동위원 제위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배영빈 위원 문안 인사 드립니다

통영 아동위원 저희들은 박현표 회장과 류숙자 총무 중심으로 화합과 사명으로 임무에 만전을 다할려고 최선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 마당에 전구지(소풀)의 씨앗을 사다 심었다

그것은 잘라먹고 나면 다시 자라기 때문에 다른 채소보다 번거롭지 않을뿐 아니라 경제성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제대로 나지않아 2.3번 심으면서 거금 15.000원 들었다.

시중에서 1.000원이면 큰것 한단을 사는것에 비하면 큰돈인 셈이다

발하된것도 미약해 보인다. 물론 전문성도 없지만 나는 이 채소를 통해 생명을 다루며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배웠다



양떼들이 들판에서 눕지않고 서있는 것은 3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1. 배가 고플때 2. 자리에 습기가 있을때 3. 맹수로부터 두려움이 있을때라고 합니다

목자가 곁에서 보호하면 배고픔도 눅눅함도 맹수의 두려움도 없이 잔잔한 시냇가와

초장에서  포동포동하게 잘 자랄수 있을 것입니다.

외국 어느나라는 맹수도 없고 물도좋고 풀도 좋아 양들의 천국인 나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나라의 양들이 비만에 걸리고 오래 살지 못해 단명을 한다고 한다

이유는 운동부족에다 긴장감이 없기 때문에 나태해서 오는 병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어부들이 알라스카에 청어잡이로 고기는 많이 잡지만 운반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니 고기가 죽어서 제값을 못받아 안타깝게 생각하다가  한 어부는 연구끝에 청어을 잡아먹는 메기를 물칸마다 몇 마리씩 넣었더니 청어들이 메기에게 안잡혀 먹으려고 긴장과 함께 도망다니다 보니 언제 목적지에 도착했는지 모르게 도착하여 선주는 제값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이 태어나서 길드려 지지않는채 야생마 같이 그냥 산다면 버릇도 없이 살다 결국은 종말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의 보호를 받으면 인생 길에서 긴장과 어려움도 있지만  그래도 길들어진 인생으로 보람있는 삶을 살수 있을줄 압니다

소년소녀 가장 / 결손가정 아이들 / 학대와 소외당하는 아이들을 위해 우리 아동위원은 목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양을 돌보듯이 돌아보아야 함을 물론 마음만 아니라 물질도 전달되어 그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야 진정한 대화와 아울려 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양이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빛을 발하려면 초가 녹아야 하며 맛을 낼려면 소금이 녹아야 함같이 아동위원의 사명도 이와같은줄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 지역에 엄마의 가출로 아버지는 술로 세월을 보내는 결손가정을 발견하니 고 1 중 2 초4  3명의 학생이 있어 우리 위원들이  20만원을 전달하면서 위로하고  매주일 교회로 인도하여 위로 격려하면서 제동장치가 풀린 이들에게 제동역활을 해주었더니 이들이 자기 집에서 된일을 털어놓고 이야기 하는 좋은 연인같은 사이로 발전하였으며  면사무소와 이들이 다니는 각각 학교 담임에게 부탁하여 함께 입체적으로 보살피자고 부탁하여 현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진것 같습니다 금년한해 위원 제위 여려분의 가정에 평화가 넘치시기를 기원하며 맡은 사명을 이름없이 우리 최선을 다해 감당해 보십시다

                                                                  감사합니다



                                                       통영아동위원  배 영빈